그랬었지 우리 두사람
차가웠던 바람에도
참 포근 했었어
한없이 빛날 것 같던 우린 사라지고
바래진 너의 향기만 가득히
우리가 마지막 만났던 그날밤
그리고 서로가 건넸던 그 인삿말
잊지 못할 너인데 너 없이 안되는데
그땐 이별을 왜 몰랐을까
보고싶어 여전히 난 니가 보고싶어
너만 그리다 이 밤 잠들지 못해
내게 와줄 순 없나요
돌아 와줄 수 없나요
나는 아직도 그대 뿐인데...
우리가 마지막 만났던 그날밤
그리고 잘지내라 하며 돌아섰던 두 발
잊지 못할 너인데 너 없이 안되는데
그땐 사랑을 왜 몰랐을까
보고싶어 오늘도 난 니가 보고싶어
너만 그리다 이 밤 잠들지 못해
내게 와줄 순 없나요
돌아 와줄 수 없나요
나는 아직도 그대 뿐인데...
차가워진 가슴에 맺힌 한숨과
시간에 쌓인 그리움에
널 놓으려해도
또 다시 너를 찾아 헤메는 이 밤 우리
텅 빈 방에 너의 기억들만 가득한데
혼자 남겨진 난 아무것도 못해
예전 우리 모습처럼
되돌아갈 수 없나요
나는 아직도 그대 뿐인데...
나는 오늘도 잠 못 이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