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기 전에
박미경
빛나는 초원에 아침은
그대 눈빛에 담겨있고
잔잔한 호수의 동그라미는
그대 입가에 미소같아요
어둠이 온 들에 내리면
그대 먼저 별빛이 되어
쓸쓸한 내마음에 젖어만 가는
그리움이 되었어요
두 눈을 떠보면 그대 멀리 있고
그날처럼 밤이 와요
그대와 둘이서 함께 걷고 싶어
밤새워 하얀 거리를
나만의 생각이라 말하지 말아요
그대를 너무 사랑했어요
다시는 오지 않을 오늘이 가기 전에
그대여 내곁을 찾아와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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