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와서
내뺨을 스치고
구름에 가린달은
그리운 님의 모습
지는 꽃잎이 속삭이는
잊을 수 없는 그날 밤
애달피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 없이 세월은 가고
이제 오시려나
저제나 오시려나
당신이 떠난 자리에
오늘도 난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불어와서
내뺨을 스치고
구름에 가린달은
그리운 님의 모습
지는 꽃잎이 속삭이는
잊을 수 없는 그날 밤
애달피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 없이 세월은 가고
이제 오시려나
저제나 오시려나
당신이 떠난 자리에
오늘도 난 애만 태우네
오늘도 난 애만 태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