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사랑

조항조(엄태용)
등록자 : 은갈치
1.
이제 이별이라는 말은 하지말아요
그냥 아무말없이 조용히
내곁을 떠나가세요
우리 지난날들은
너무 사랑했는데
이제 슬픔만주고
우리는 끝내 헤어지나요
비바람은 불어와 가슴 때리고
두뺨위에 흐르는 뜨거운눈물
그사람 미워도
그사람 미워도
아픈가슴 혼자달래리
아~ 꿈처럼 허무한 사랑이여
우리 지난날들은
너무 사랑했는데
이제 슬픔만 주고
우리는 끝내 헤어지나요
2.
비바람은 불어와 가슴 때리고
두뺨위에 흐르는 뜨거운눈물
그사람 미워도
그사람 미워도
아픈가슴 혼자달래리
아~ 꿈처럼 허무한 사랑이여
우리 지난날들은
너무 사랑했는데
이제 슬픔만 주고
우리는 끝내 헤어지나요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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