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맘대로))

박경민
등록자 : 짝꿍늑대
그렇게 매달리고 애원할 때는
무참히 짓 밟고 떠나시더니
이제와서 무슨 이유로
돌아온다 하십니까
그대 없어 허전 하고 외로운 긴 시간
텅 빈 하늘을 너무나도 서러 웠는데
누구맘대로 누구맘대로
그렇게도 무정하게 떠나시더니
누구맘대로 누구맘대로
날 그냥 날 그냥 내버려둬요

그렇게 매달리고 애원할 때는
무참히 짓 밟고 떠나시더니
이제와서 무슨 이유로
돌아온다 하십니까
그대 없어 막막 하고 힘겨운 긴 시간
텅빈 하늘을 수 없이 원망했는데
누구맘대로 누구맘대로
그렇게도 무정하게 떠나시더니
누구맘대로 누구맘대로
날 그냥 날 그냥 내버려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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