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를 걷고있는 물새 한마리
외로움에 못이겨 날개짖하네
혼자라는 서러움에
말도 못하고 눈물을 감추면서
오늘도 기다리네 에~~~ 물새 한마리
떠난님도 아실꺼야
나처럼 못잊어 돌아올 꺼야 돌아올꺼야
파도가 슬픔처럼 밀려오는
붉은노을이지는 바닷가에서
혼자라는 외로움에
가슴태우며 슬픔을 삭이면서
언제나 만나려나
그리운 그님을 잊지못하고
오늘도 기다리네 에~~~ 물새 한마리
떠난님도 아실꺼야
나처럼 못잊어 돌아올 꺼야 돌아올꺼야
나처럼 못잊어 돌아올 꺼야 돌아올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