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그토록 무서워하던 싸리나무 회초리
엄마의 그 회초리가 아니었다면
지금 난 뭐가 됐을까
세월은 흘러 자식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어머니
나는 아직도 엄마 앞에선 아홉살 난 어린 아인데
이젠 내가 아무리 잘못 살아도
때려 줄 사람이 없어요
엄마 엄마 그옛날처럼 회초리 한대 맞고 싶어요
어린 시절 그토록 무서워하던 싸리나무 회초리
엄마의 그 회초리가 아니었다면
지금 난 뭐가 됐을까
세월은 흘러 자식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어머니
나는 아직도 엄마 앞에선 아홉살 난 어린 아인데
이젠 내가 아무리 잘못 살아도
때려 줄 사람이 없어요
엄마 엄마 그옛날처럼 회초리 한대 맞고 싶어요
회초리 한대 맞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