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세월

윤수현
등록자 : 짝지님
말없이 가는 세월아 눈치도 없는 세월아
너 때문에 너 때문에 미워지는 내 모습이
서러워서 눈물이 나네
내 나이 깔고 누워 가는 세월아
내 아픔 모르면서 너만 좋으냐
내 청춘은 이렇게도 내 청춘은 이렇게도
못간다고 못간다고 뒷걸음치는데
넌 어찌 앞서 가느냐

저 멀리 가는 세월아 눈치도 없는 세월아
너 때문에 너 때문에 가버리는 내청춘이
서러워서 눈물이 나네
내 나이 깔고 누워 가는 세월아
내 아픔 모르면서 너만 좋으냐
내 청춘은 이렇게도 내 청춘은 이렇게도
못간다고 못간다고 뒷걸음치는데
넌 어찌 앞서 가느냐
내 나이 깔고 누워 가는 세월아
내 아픔 모르면서 너만 좋으냐
내 청춘은 이렇게도 내 청춘은 이렇게도
못간다고 못간다고 뒷걸음치는데
넌 어찌 앞서 가느냐
세월아 미운 세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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