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

박주용
(나난 난 나이야이 야 야~) (나난 난 나이야이 야 야~)  (짜잔짜 잔짜 짜 용아 용아 사랑 한다~)  용아 용아 거울속에 니가 오늘따라 애처롭구나 모진 세월을 헤쳐오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느냐  몰랐다 미안하다 내가 웃지 않으면 너도 웃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부터는 (이제부터는) 내 너를 위하여 (내 너를 위하여) 마음껏 활짝 웃어주마 (하하하 하 하 하하하하하) 힘내라 힘 멋진 용아 내 너를 사랑한다~  (나난 난 나이야이 야 야~) (나난 난 나이야이 야 야~)  (짜잔짜 잔짜 짜 용아 용아 사랑 한다~)  용아 용아 거울속의 니가 다시 보니 대견하구나 그 모진 풍파 잘도 헤쳐 온 그 세월이 꿈만 같구나  길었다 이제 만나 내가 울지 않으면 너도 울지않는다는 것을 이제부터는 (이제부터는) 내 너를 위하여 (내 너를 위하여) 다시는 울지 않을 거야  힘내라 힘 멋진 용아 널 위해 잔을 든다~ 힘내라 힘 멋진 용아 내 너를 사랑한다~ 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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