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날에
온새미로
저 서산에 해저무는 하늘저편 너머에 푸르른꿈 찾아나선 아이들의 미소가
엄마품이 그리워서 울고있는 내아이야 푸르른날 길을 떠난 내 아이는 어디에
잠못이룬 밤이면 고요한 노래로 자장가를 불러서 아이를 잠재우고
오늘도 엄마는 아이를 기다려 국화꽃 피워두고 기다려
길을 떠난 내 아이야 내품으로 돌아오라
푸르른날 널 꼭 안고 마음껏 웃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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