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이 그대맘에
전해질 수 없을까요
나 이렇게
그리워 하는데
계절 지나 추운 겨울이
날 더 시리게 하네요
그대면 나 따뜻해질텐데
내 목소리 들어줄 수 있나요
힘껏 그대만 부르는데
모를수밖에 없는 그댈
매일 마음으로만 외치는
목소리 들리고 있나요
내겐 너무나 소중한 그대라서
내 맘이 그대맘에
머무를 수 없을까요
예전처럼
그럴 순 없나요
까만 밤이 다시 올때면
그대를 그리워해요
여전히 난 계속 기다려요
내 목소리 들어줄수 있나요
힘껏 그대만 부르는데
모를수밖에 없는 그댈
매일 마음으로만 외치는
목소리 들리고 있나요
내겐 너무나 소중한 그대라서
내 심장은 널 향해 뛰는데
사랑한다고 말도 못하고
멀리서 보고만 있네요
우우우 시간이 흘러도 난
우우우 변함없을거란걸
내 맘이 그대맘에
다시 갈 수 없을까요
운명인 듯
만날 순 없나요
꽃이 피고 지는 날들이
우릴 스쳐지나가도
여기서 난 계속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