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다가 보면
고민안고 지낼때가 있지
기나긴밤 꼬박새며
생각을 하게 되지
밀리는 자동차 물결
지하철의 사람들틈에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생각을 할때도 있었지
요즘처럼 힘이 들고
어려울땐 한숨만
내쉬며 왜사는지
모를때도 가끔은 있었지
그러나 모든것은
내 맘에 비춰진 세상이야
가난한 마음으로 세상을 봐
그러면 모든것은
내옆에서 살아있어
간직해온 꿈들이 기다리고 있잖아
저기를봐
꿈틀거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울고 싶을 때가 있지
외롭고 쓸쓸할때
누군가가 그리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