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돌아 굽이돌아 흐르는 강물처럼
사랑 식어 떠나간 님 기다린들 무엇 하나
막걸리 한 잔 술에 슬픔 달래고
한숨으로 원망하며 눈물 삼킬 때
삼각주막 나루터에 강바람이 차구나
그리움을 참지 못해 떨어지는 눈물
그 님이 어찌 알겠소
휘돌아 굽이돌아 흐르는 강물처럼
사랑 식어 떠나간 님 기다린들 무엇 하나
막걸리 한 잔 술에 슬픔 달래고
한숨으로 원망하며 눈물 삼킬 때
삼각주막 나루터에 강바람이 차구나
그리움을 참지 못해 떨어지는 눈물
그 님이 어찌 알겠소
그 님이 어찌 알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