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스런 당신의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아
언제나 눈물이 많았던 당신을
또 울리던 그 밤
단 한 번의 그 실수만으로
돌이킬 수 없다면
우리 지난 사랑이 너무 허무하잖아
돌아올 사람이라고 또 나를
달래보는 밤
당신께 해줄 게 너무도 많아
포기할 수 없어
이대로 난 기다릴 거야
눈 감는 날까지
힘들어도 지쳐도 우리는
같은 꿈을 꾸었지
언제나 내 곁을 지켜준 당신께
너무나 미안해
단 한 번의 그 실수만으로
돌이킬 수 없다면
우리 살아온 세월 너무 허무하잖아
돌아올 사람이라고 또 나를
달래보는 밤
당신께 해줄 게 너무도 많아
포기할 수 없어
이대로 난 기다릴 거야
눈 감는 날까지
이대로 난 기다릴 거야
눈 감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