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의 정

전영주
등록자 : 안녕 내사랑
하늘보다 더 높은 어머님 은혜
어찌 잊고 사오리까 해와달 져도
사모의  깊은 정 천년 두고 흐르네
가신 뒤에 저 소나무 말은 없어도
학이 날아 앉은 듯한 이 산 언저리
붉어진 노을빛도 내 맘인 듯 애타네

지천의 극락세계 푸른 강물은
그리운 맘 바다 되어 흘러가노니
덧없는 인생무상 세월 잡고 말하네
가신 뒤에 저 소나무 말은 없어도
학이 날아 앉은 듯한 이 산 언저리
붉어진 노을빛도 내 맘인 듯 애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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