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타기(4 :16)
권진원
해진 저녁 텅빈 골목을 너와 둘이 걷다가
어릴적 추억으로 찾아낸 조그만 놀이터
외등하나 우릴 밝혀 작은 시소 타고~
구름보다 더 높이 올라가지요.
(후렴) 네가 별을 따오거든 난 어둠을 담아올께.
너의 별이 내 안에서 반짝일 수 있도록..
너의 미소가 환히 올라 달로 뜬다면~
너를 안아 내 품은 밤이 되야지..
너를 안아 내 품은 밤이 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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