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good morning
네가 있어서 더 좋아
아직 해가 다 뜨지 않은 온도
손끝에 기분 좋은 이끌림
언제 온 지 모르게 벌써 와있어
계속 나를 두드려
하나 둘 셋 넷 셀 수도 없죠
궁금한걸요
커튼 뒤로 창문 뒤로 내린 햇살에
기댄 채로 날 내려보는 이유
보일 때면 닿을 때면
익숙해도 새로운 느낌
너 매일 좋아서 그래
good morning good morning
네가 있어서 더 좋아
good morning good morning
어두울 때 괜히 무서워
빨리 네가 오길 바랬던
어릴 때 나 생각나
하나 둘 셋 넷
세어보면서 기다렸어요
커튼 뒤로 창문 뒤로 내린
햇살에 기댄 채로
날 내려보는 이유
보일 때면 닿을 때면
익숙해도 새로운 느낌
너 매일 좋아서
오늘은 헤어지지만
내일 더 기대되네요
어제보다 더 좋은 너
어떤 행복을 가져다 줄까
아이를 닮은 너의 속삭임
내게 들릴 때면 느낄 때면
익숙해도 새로운 느낌
너 매일 고마워
good morning good morning
네가 있어서 더 좋아
good morning good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