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빛에 두근거리고
너의 손짓에 나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어
네 말 몇 마디에 힘도 못 쓰고
네가 뭐만 하면
웃음을 나 참을 수 없어
너는 나에게 사랑이 되고
나에게 세상이 되고
이제 내 숨을 네가 쉬게 해
너는 나에게 사랑이 되고
나에게 세상이 되고
나 이게 왠지 지금 싫지가 않아
항상 네 옆에 있을게
내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너란 마법에 걸린 채로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어
널 위해서만 사는 것 같고
그렇게 사는 게 지금
내 기쁨이 돼 커가고 있어
너는 나에게 사랑이 되고
나에게 세상이 되고
이제 내 숨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