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저 별이 되어
내가 바라던 대로
너와, 너와 가까워질 수 있을까
내리는 비가 되어
내 맘이 전해진다면
너와, 너와 함께 걸을 수 있을까
그대라서 행복해 난
언젠가의 그 순간처럼
내 곁에서 부는 바람의 끝엔
그대라는 계절
그대라는 계절
기나긴 시간 속에
다시 하루가 지나면
너와, 너와 함께 걸을 수 있을까
그대라서 행복해 난
언젠가의 그 순간처럼
내 곁에서 부는 바람의 끝엔
그대라는 계절
난 모든 게 늘 아름다워
너로 가득한 이곳에서
어딘가로 가는 이 길의 끝엔
그대라는 계절
너와 나의 계절
너와 나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