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하고픈 말

나영웅
빈 가슴 채워줄 사람은 친구뿐이라네
말하지 않아도 나는 널 알 수 있다네
호탕한 웃음 뒤에 아픔이 있다는걸
친구야 너만 아픈게 아니라네
남의 것은 다 크게 보이고
비교하면 할수록 내것은 작아 보이지
모두 알고 보면 다 아픔이 있고
외로움에 몸부림친다
빈 가슴 채워줄 사람은 친구뿐이라네
술 한잔 마시며 깊은 말 털어 놓을 수 있고
외로울때 나 기쁠때 함께 해주는
소나무 같은 친구야 니가 있어 고마워

(간주)

멀리서 보는 인생은 희극이라네
가까이 보는 인생은 비극이라네
사람 사는 것이 거기서 다 거기지
친구야 너만 외로운게 아니라네
남의 것은 다 크게 보이고
비교하면 할수록 내것은 작아 보이지
모두 알고 보면 다 아픔이 있고
외로움에 몸부림친다
빈 가슴 채워줄 사람 친구뿐이라네
술 한잔 마시며 깊은 말 털어 놓을 수 있고
외로울때 나 기쁠때 함께 해주는
소나무 같은 친구야 니가 있어 고마워
소나무처럼 늘 푸르게 내곁에 있어줘
부디 부디 건강하게 그대로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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