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보슬비 같은 내 맘에 아쉬움이 베어날까
가슴앓이를 하죠. 고단한 마음 닫아요
as I love you 그댄 잊어 둬요. 넣어둔 사진처럼
* 이젠 고이 스쳐 지나가세요. 먼 곳에 서 있을게요
서둘러 지나 가버리세요. 눈 감고 있을게요
뒤돌진 말아줘요. 눈물 보일지 몰라
아니예요 ( 내가 돌아 설게요 )
난 부족한 사람이죠. 늘 그래왔던 것 같아
하지만 그대 곁엔 달라진 내가 없었죠
cause I love you 그댄 달아나요 늘 모자란 내게서
* 1번
훨씬 편해지겠죠 한결 가벼울테죠
줄 곳 버거워 애태웠으니까요
거짓말이죠 아니 지옥이겠죠
흩어져 사라지고만 싶겠죠
* 1번
다신 그대 같은 사람 없겠죠. 지워낼 수 있을까요
미워하면 묻혀 버릴까요. 미움도 지치겠죠
씻어 내리면 되죠 눈물비를 내려요
그 언젠간 나를 놓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