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을 떠나간 그 사람 이름은
자옥 자옥 자옥이였어요.
그 사람 어깨엔 날개가 있어
멀리 멀리 날아갔어요.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잊을 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 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바람만 불어도 구름만 떠가도
깜빡깜빡 생각이 난다.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잊을 사람아
자옥아~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 어깨 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내 어깨 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 별명 : 바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