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멀리 그대가 보이면
나도 몰래 시선을 피해요
이럴 것까진 없다고 생각해도
맘처럼 잘 되질 않네요
어디선가 그대가 들리면
나도 몰래 또 뒤돌아봐요
그렇게까진 바라지도 않지만
설마 설마 하고
지금 하늘을 나 올려다보면
또 예쁜 풍경 앞에 설 때면
네가 떠오른다
이 풍경속에 널 보고 싶다
너를
너와 함께 걸었던 거리는
눈치도 없이 아름답네요
두 번 다신 오지 않으려 했는데
설마 설마 하고
지금 하늘을 나 올려다보면
또 예쁜 풍경 앞에 설 때면
네가 떠오른다
이 풍경속에 널 보고 싶다
너를
아무 말 못하고 깨버린 꿈 같아
이젠 너를 놓으려 해
지금 하늘을 나 올려다보면
또 예쁜 풍경 앞에 설 때면
함께 보고 싶다
이 풍경을 너와 보고 싶다
이젠
하~~아~~아~~
하~~아~~아~~
하~~아~~아~~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