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있나요 나의 목소리
그댄 잘 지내는가 봐요
시간이 흘러 계절이 변해가도
그대를 그리워하네요
나에게 닿을 듯 너의 온기가
내 기억 속 빈자리에 남아
다시 네가 생각나
우리가 아파했던 날
눈물로 지새웠던 날
그리워하네요 지금도
우리가 사랑했던 날
우리가 행복했던 날
잊지 못하네요 오늘도
너를 사랑해
시간이 지나면 무섭기만 해
내 자신이 약해지는 거 같애
계절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추억들이 하나씩 꺼내져
나에게 닿을 듯 너의 온기가
내 기억 속 빈자리에 남아
다시 네가 생각나
우리가 아파했던 날
눈물로 지새웠던 날
그리워하네요 지금도
우리가 사랑했던 날
우리가 행복했던 날
잊지 못하네요 오늘도
이대로는 정말 안된다는 걸 알아
또 다른 사랑이 널 대신 할 순 없는걸
따스한 바람이 드는 날
너라는 바람이 부는 날
한 번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우리가 아파했던 날
눈물로 지새웠던 날
그리워하네요 지금도
우리가 사랑했던 날
우리가 행복했던 날
잊지 못하네요 오늘도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