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던 그 날에 니
뒷 모습을 기억해
차갑게도 돌아선 니
손을 잡을수 없던 나
수 많았던 우리의
추억들을 살펴보니
그곳엔 나밖에 없었네
꼭 붙잡던 우리손에
따뜻함을 나눴지만
혼자남은 내 두손에
아무것도 아무것도
수 많았던 우리의
추억들을 살펴보니
그곳엔 아무도 없었네
꼭 붙잡던 우리손에
따뜻함을 나눴지만
혼자남은 내 두손에
아무것도 아무것도
놓지 않겠다 했잖아
사랑한다 했으면서
미안하다는 한마디로
떠나가는 너를
나는 잊지못해
따뜻함을 나눴지만
혼자남은 내 두손에
아무것도 아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