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 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 파
땀이 쭉 나는 게 별로, 그래도 나는 좋아
완벽한 그녀에게도 단점 있으니까
뜨겁게 걸러내진 햇빛에 프리지아 향기가
찌들은 smell 다 중화시킬 거야
앞으로 직진, 온 동네를 빙빙
구석구석 모두 너와 추억할래
매일 돌아다니지 바래다줄 거지
그럼, 답장 정돈 조금 느긋해도 되지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프니까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 앉아
믿어 you and I
이만큼이나 너를 향하고 있어
기다려 네 연락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 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 파
손 이쁜 너와 너무나도 어울린 연주
그건 우리 둘의 harmony
그리운 사랑 위해서 목 놓아 울었지
혼자 맞은 깊은 밤의 슬픈 lullaby
그러다 잠이 들고 난 또 널 떠올려 babe
그 멜로디 이름 속에 우리 사랑 협주곡
ya 다른 건 다 치워
너와 나로 채워
다시 say I love you
반복은 없어
이번엔 반드시 너를 잡겠어
내 진심을 담은 편지 전해줘
해가 뜨면 다시 마주할 슬픔은 괜찮아
I’m alright, right
우린 날아갈 수 있어 하늘로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 파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지 쓰고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