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지
이춘섭
저기 저산에 가장 귀중한
무엇을 따다 드릴까요
아니에요 신천에 볼 수 있는
버들잎을 따다 드릴래요
이 푸른 잎들이 바람에 떨며 날릴 때엔
다하지 못한 내가 미안한 당신을
그리는 마음이라고 생각하여 주오
저기 저산에 가장 귀중한
무엇을 따다 드릴까요
아니에요 길가면 볼 수 있는
단풍잎을 따다 드릴래요
이 지는 잎들이 붉게 물들며 바라 볼 때엔
다하지 못한 내가 미안한 당신을
보고픈 마음이라고 생각하여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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