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래
나는
나는 그래
나는
고요한 밤 하늘에
적막한 내 방안에
한 없이 무너지네
아침에 눈을 뜨면
뭐가 달라질까
밤잠을 설치다가
문득 생각이 나
이토록 약한 내가
무슨 쓸모일까
답을 찾지 못한 날
나는 그래
나는
나는 그래
나는
고요한 밤 하늘에
적막한 내 방안에
한 없이 무너지네
한 번은 이러다간
안될 것 같아서
고개를 들었다가
다시 내 발 끝만
이토록 모자란 난
어떤 쓸모일까
답을 쫓지 못한 날
아침에 눈을 뜨면
뭐가 달라질까
밤잠을 설치다가
문득 생각이 나
이토록 모자란 난
어떤 쓸모일까
답을 찾지 못한 날
아침에 눈을 뜨면
뭐가 달라질까
밤잠을 설치다가
문득 생각이 나
이토록 모자란 난
어떤 쓸모일까
답을 찾지 못한 날
답을 찾지 못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