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사랑처럼 with 이승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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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들어보았지 아버지의 사랑얘기를 지금 우리와는 다른 한총각얘기를
그렇게도 힘들었다지 엄마에게 고백하기가 요즘 우린 너무 흔하게 쓰곤하는말
사랑해 지금 우린 어떤말도 수줍지않아 조금 깊이 빠져들면 머뭇거림없이
널 사랑해 아무런 고민도 없이 많은 건 새것이 좋지
그렇지만 사랑하기엔 먼지 쌓인 아버지 것도 낭만있잖니
언젠가 세월이 흘러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어떤 얘기해주려고 하니
아직은 늦지 않았어 변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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