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베개_2

박신혜
요만큼 가까이로 와
니 눈동자에 비치는 나를 보게
나 어떤 표정 지으며
니 사랑 먹고 마시고 있는 건지

하루 하루 꿈만 같아 너 때문에 난

Oh, baby 눈 감아 나를 담아
가만 너의 안에 들어 가
아직 다 말 하지 못 한 커다란 내 사랑
니 맘 속에 두고 올 거야

팔베개 베고 잠 들 때
한 손으로는 나를 토닥거려 줘

순간 순간 기분 좋아 너 때문에 난

Oh, baby 눈 감아 나를 담아
가만 너의 안에 들어 가
아직 다 말 하지 못 한 커다란 내 사랑
니 맘 속에 두고 올 거야

두룻두두둣 두룻두두둣~

모락 모락 자라나는 우리 둘 사랑

Oh, baby 눈 감아 나를 담아
가만 너의 안에 들어가
아직 다 말 하지 못 한 커다란 내 사랑
니 맘 속에 두고 올 거야

두룻두두둣 두룻두두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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