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을

신주현
잠에서 뒤척이다가
네가 있는 것 같아
깨어보면 텅 빈 방안에 혼자 남아
너의 이름을 불러보면
다시 돌아올까 봐

다시는 너를 못 볼 것 같아
홀로 남겨진 채
의미 없는 날들이 지나가면
그때 다시 너를 만날 수 있을까

이별은 아픈 거겠죠
눈물이 주륵 흐르죠
너 없는 하루가 의미가 없는걸

이제는 볼 수 없나요
사랑이 떠나가네요
오늘도 너 없는 하룰 살아가죠

이별은 아픈 거겠죠
눈물이 주륵 흐르죠
너 없는 하루가 의미가 없는걸

이제는 볼 수 없나요
사랑이 떠나가네요
오늘도 너 없는 하룰 살아가죠

보고 싶겠죠
마음이 아파오네요
너 없이 하루를 지내야만 하는 걸

이제는 볼 수 없나요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매일 너를 그리며 살아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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