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하나만

덕환
난 내 맘을 알 수 없죠 자꾸 그대에게 가는 맘

언제부터인지 나도 모르게

온종일 그대 생각뿐이죠

믿을 수가 없죠 그대에게 가는 맘

내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요

어쩔 수가 없죠 누구도 알 수 없는 맘

혼자 이렇게 아파해야 하겠죠

사랑해 말하지 못하고 서투른 어린 아이처럼

그냥 나를 알아주길 조금 더 기다려주길

그대 하나만 바라보네요

하루하루 커져만 가네요 어렵게 시작된 사랑은

멈출 줄을 모르고 다가서고만 싶은데

그댄 아닌가봐요 망설이네요

믿을 수가 없죠 그대에게 가는 맘

내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나요

어쩔 수가 없죠 누구도 알 수 없는 맘

혼자 이렇게 아파해야 하겠죠

사랑해 말하지 못하고 서투른 어린 아이처럼

그냥 나를 알아주길 조금 더 기다려주길

그대 하나만 바라보네요

그대 어디선가 내 말 듣고 있나요

난 오늘도 그댈 기다려요

사랑해 말하지 못하고 서투른 어린 아이처럼

그냥 나를 알아주길 조금 더 기다려주길

그대 하나만 바라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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