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이주형
하늘이 그립다 햇살이 그립다 풀잎 위에 맺힌
이슬속에 활짝 웃는 네가 있구나
니가 곁에 있어 오늘이 즐거워 나도 웃고 있는데
바람이 불어와 널 데려 간다면 꿈 속을 헤멜까
사람이 그립다 온기가 그립다
밤새도록 너와 마주 앉아 진한 술 한잔 마시고 싶다
바람이 불어와 널 데려 간다면 꿈 속을 헤멜까
사람이 그립다 온기가 그립다
밤새도록 너와 마주 앉아 진한 술 한잔 마시고 싶다
*밤새도록 너와 마주 앉아 진한 술 한잔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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