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서로가 잊었던
우리의 사랑이야기 아득히 사라져
가버린 추억들 나 지금 이렇게 눈 감고
지나간 옛날을 생각해
눈부시게 빛나던 네 미소 기억나
늘 내 곁에 있고 싶어 했던 웃음 뒤에
너의 눈물을 알지 못 했어
창백한 네 입술에 슬픈 의미를
모르는 척 외면했지만
그래 너를 이 세상 끝까지 따라가리라
생각한 내 마음
하지만 그 곳은 너무나 먼 곳이야
늘 내 곁에 있고 싶어 했던 웃음 뒤에
너의 눈물을 알지 못 했어
창백한 네 입술에 슬픈 의미를
모르는 척 외면했지만
그래 너를 이 세상 끝까지 따라가리라
생각한 내 마음
하지만 그 곳은 너무나 먼 곳이야
하지만 그 곳은 너무나 먼 곳이야
먼 곳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