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엔 비가 내려
우산도 없이 혼자
길을 걸어
스쳐가는 사람 속
너를 찾아 헤매다
그렇게 난 널 또 보내
꿈에서 깨면
너가 없을까봐
두 눈을 감은채로
난 또 울어
긴긴 꿈을 지나
잠든 너의 모습에
나는 널 품에 안아
많은날들이 지나 언젠가
너가 떠나는 날이 와도
나는 보내질 못해 난 너를
꿈에서라도 날 안아줘
너 없인 안돼 난 아직까지도
매일밤 꿈을 꿔
너가 행복하기를
내가 할수있는게
이것뿐이라
너가 아프지 않길
이젠 행복하기를
오늘밤 만이라도 편안하길
많은날들이 지나 언젠가
너가 떠나는 날이 와도
나는 보내질 못해 난 너를
꿈에서라도 행복하길
이 꿈에서 깨면 널 꽉 안아줘야지
너 없인 안돼 난 아직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