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 직녀
심수봉
보고싶어 목이 메어 애태웠던 날들
헤어진지 반백년 기억마저 아련한데
눈물로는 더이상 견딜 수가 없구나아
이땅이 뉘땅인데 오도가도 못하느냐
무심타 하덜마라 세월만 보낼소냐
메마른 땅 견우 검은하늘 직녀
우리사랑 빗물되어 묶인 몸 사슬을 끊고
아~ 현해탄 바다 멀리 아~ 적무리 몰아내고
이땅위에 살기위해 너를 만나련다
너를 만나련다 너를 만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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