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에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일까 또 다시 바라보네
그 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
[간주]
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일까 또 다시 바라보네
그 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