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스 눈뜬 새벽
누구 하나 없는 이 공간
달콤한 꿈조차 이별하는 이 순간
거울 속 비친 내 모습
뭐가 이리도 불안한지
밝아오는 아침과 달리
그늘만 드리우는 오늘이란 시작
조금은 느려도
조금은 아파도
어제보다 빛날 오늘이니까
조금은 울어도
조금은 지쳐도
괜찮아 환하게 빛날테니까
조금은 느려도
조금은 아파도
어제보다 빛날 오늘이니까
조금은 울어도
조금은 지쳐도
괜찮아 환하게 빛날테니까
조금은 느려도
조금은 아파도
어제보다 빛날 오늘이니까
조금은 울어도
조금은 지쳐도
괜찮아 환하게 빛날테니까
괜찮아 오늘도 빛날거야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