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가 만든사랑

박경자
등록자 : 뜨레모아
미워서 가는것은 아니야~~시러서 가는것도 아니야~
어쩔수 업는 숙명이라고 울면서 너는말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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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그찻집 노을빛 창가
저무는 바다 모래밭에 우리에 발자욱~~~

파도가 씻어가면~ 버리고 지우기엔

너무나 아름답잔아~이별은 정녕
우리에~~ 모든것을 허물어버리고 마는

울며서 떠나는건`~ 바보아 그렇게 보낸 나도
바보야~~~바보가 만든 사랑이야기~~
바보를 슬프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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