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가사 목탁소리
팔영산을 울리고
법당의 촛불 켜고
홀로 앉아 흐느까는
여승의 염불소리에
산천초목도 우는구나
그리워라 보고 싶어라
속세에 두고 온 사랑
잊을수 없어 배롱나무꽃
활짝 피는 날 천왕문 사천왕전에
두 손 모아 빕니다
능가사 목탁소리
팔영산을 울리고
법당의 촛불 켜고
홀로 앉아 흐느끼는
여승의 염불소리에
산천초목도 우는구나
그리워라 보고 싶어라
속세에 두고온 사랑
잊을 수 없어 배롱나무꽃
활짝 피는 날 대웅전 부처님 전에
*두 손 모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