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어머니
송영신
어머니 어머니 보고싶은 어머니 한푼두푼 모으신돈
아낌없이 주시면서 막내아들 잘살라고 다독이시며
내손잡던 어머니 늦둥이라 짠하다며
눈시울을 붉히셨지요.
아버지 먼저가신 그 빈자리를 자식위해
지키셨던 보고싶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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