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하늘에
홀로가는 저~기러기 야
찬~바람불어~오고 먹구름 길을막아
가는 길을 잃~었느냐
세월열차 타고가는 이몸마져
내릴수도 없고 바꿔탈수 없는데
외기러기야 외기러기야
구만리길 언~제가느냐 ~
어~두~운~ 밤~하늘에
홀로가는 저~기러기 야
찬~바람불어~오고 먹구름 길을막아
가는 길을 잃~었느냐
인생열차 타고가는 내인생도
내릴수도 없고 바꿔탈수 없는데
외기러기야 외기러기야
멀고먼길 언~제가느냐 ~
외기러기야 외기러기야
구만리길 언~제가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