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날 떠난건가요
왜 내게 미리 말 안했나요
곁에 있어도 곁에 없던 그대
난 몰랐었죠
내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지 말라고 애원할까요
아님 이대로 보내야 하나요
정말 떠날텐데
*날 잊고 살수 있나요
영원히
나를 떠난걸로 해야하나요
그렇다면 보내 드리죠
아마도 난 힘들거에요
그댈 보내고난 그순간 부터
나는 죽어가고 있겠죠...
생각해보면 난 그대에게
내 사랑을 다 주지 않았죠
그래서인가요
난 그대보다도 미련이 남네요..
(* 반복)
더 좋은 말로 그대 가는 길..
축복해주고 싶었었는데
이말밖에는 없는건가봐요
행복하세요...
언제나....
꼭 행복해야 해요
그래야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