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또 만나 (Vocal. 정미)

Iony (아이오니)
오늘도 헤어짐은 아쉬워 늘 그래
너랑 더 있고 싶어
딱히 뭘 한 것도 없었는데 시간이 그래
하염없이 흘렀어

너와는 매일이라도 늘 보고 싶어
벌써 하루가 끝나버려서
내일 또 만나
눈을 뜨면 다시 내게로 와서 날 봐
그 다음 날도
내일 또 만나

전에 다 못 본 영화도 보고
손잡고 여기저기 가보자
온 하늘이 붉게 물들 때쯤
가만히 서서 그 순간을 느끼자

너와는 매일이라도 늘 보고싶어
벌써 하루가 끝나버려서
내일 또 만나
눈을 뜨면 다시 내게로 와서 날 봐
그 다음 날도
내일 또 만나

질릴 틈 없어 너와의 시간들이 전부
내게 이전엔 못 느끼던 뭔갈
채워주는 것 같아
너를 만나

나 너와 매일 함께 하고싶어
오늘도 내일도 다음 날도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며 살아도
행복할 거야
내일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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