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란 이름의 시작

박수진 (01)
아침이 밝아오고
바쁜 생활속에 새 하루가 시작되죠
새들도 지저기며 나를 반겨 주네요.
마음이 설레이죠
꿈꾸던 시간들이 내게도 찾아와 주겠죠
그 날은 어울리면 마냥 행복할걸요
내안의 첫사랑 처럼 어색한 사진속 내 모습처럼
아직은 부족하지만 꿈을 향해 달려요
여기가 끝은 아니죠
끝이란 이름의 시작일뿐 인데
언젠간 이루겠죠
내 삶에서

그대도 느끼나요.
내 안에 아픔들이 다시 낯설어져 가요
멀지는 않았겠죠 내가 행복한 시간
내리는 빗방울 처럼 향긋한 풀잎파리 향기처럼
내 맘을 감싸고 있는 희망이 있잖아요~
여기가 끝은 아니죠
끝이란 이름의 시작일 뿐인데 언젠간 이루겠죠
내삶에서
난 항상 혼자가 아니죠
함께 해온 그대가 있다는걸
이제야 뒤돌아 보네요
내리는 빗방울 처럼 향긋한 풀잎파리 향기처럼
내 맘을 감싸고 있는 희망이 있잖아요
여기가 끝은 아니죠
끝이란 이름의 시작일뿐인데
언젠가 이루겠죠
내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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