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

초코와 바닐라
푹 꺼진 내 시선엔
빨라지는 발걸음

굳어진 내 표정 앞
나를 보는 웃음들

어제까지 내게 웃던 너도
곤란한 얼굴로 돌아섰지

나 혼자 짊어졌던 무거움.

그 애들은 모두 장난이라 했고
난 아직 모두 기억이 나요

They call me in lifetime
아무 말도 하지 못한
I was doll in trouble
I tried 매번 벗어나려 애썼던
얼어붙은 겨울
언제부터였는지
어떤 이유였는지
나만 덩그러니 남았던
외로운 그 기억

TV를 보며, 나라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 일들이
내게 오기 전까진

말 못한 그 한마디
되받아치는 걸 상상했지만
내 앞을 막아선 두려움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 했죠
난 아직 지워지지 않아요
모든 게 선명한 나의 맘처럼
그들은 기억이나 할까요

미안하단 말 들어본 적 없었던
My all already crumbled
I Cry
I Cry
내 맘 어딘가에선

They call me in Lifetime
아무 말도 하지 못한
I was doll in trouble
I tried
매번 벗어나려 애썼던
얼어붙은 겨울
언제부터였는지
어떤 이유였는지
나만 덩그러니 남았던
영원할 그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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