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봄이

피프레임 (Pframe)
다시 찾아온
봄바람에 취해
괜히 널 생각해
우연히 걸은 이 거리엔
너와 나를 닮은
연인이 가득해
걷다보면 행복했던 우리 모습들이
어쩌면 그대로
남아 있을것 같아서
끝없이 걷는 나
미친 봄이 널 그립게해
희미했던 추억들이 짙어 지는데
미칠 듯이 니가 그리운게
함께한 모든날이
내겐 봄이였나봐
다시 찾아온
봄향기에 취해
괜히 널 떠올려
가끔씩 찾은 이 카페엔
너와 마주 앉던
빈자리만 남아
눈감으면 사랑했던 너의 모습들이
어쩌면 내앞에
환하게 웃고 있는 널
볼수 있을까봐
미친 봄이 널 그립게해
희미했던 추억들이 짙어 지는데
미칠 듯이 니가 그리운게
함께한 모든날이
내겐 봄이였나봐
누구보다 뜨거웠던 우리
네 온기가 남아 있었나봐
몇일이면 또 잊혀지겠지
봄처럼 따듯했던 지난날
미친 봄이 널 그립게해
희미했던 추억들이 짙어 지는데
미칠 듯이 니가 그리운게
함께한 모든날이
내겐 봄이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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