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꿈이길 바래요
그대가 떠난 밤 그대가 없는 나
하루 이틀 날이 지날수록
마음이 더 아파오죠
눈을 뜨면 그대 모습
항상 나를 보며 웃어주던 너
너는 어디 있니
바보같이 바보같이 널 사랑한 것뿐인데
왜 날 울리니 내가 뭘 얼마나 잘못한 거니
다시 돌아와 제발 돌아와 이런 나의 곁으로
눈을 뜨면 그대가 더 생각나
그저 꿈이길 바래요
혼자 남겨진 밤 익숙해지지 않아
몇 번의 계절이 더 흘러야
이 마음 조금은 무뎌질까요
며칠 사이 서늘해진
바람결에 문득 니가 떠올라
지금 어디 있니
바보같이 바보같이 널 사랑한 것뿐인데
왜 날 울리니 내가 뭘 얼마나 잘못한 거니
다시 돌아와 제발 돌아와 이런 나의 곁으로
눈을 뜨면 그대가 더 생각나
난 어떻게 하죠
아무것도 못하는 나를 아나요
아니라고 도저히 널 보내줄 자신 없는 난
울면서 붙잡아도 안돼 이젠 어떡해야 해
내게 돌아와 제발 돌아와 사랑했던 그때로
눈을 뜨면 그대가 더 생각나
모든 게 꿈이기를 난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