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내 맘의 문을 열어
한 줄기의 빛이 되어 준 너
아무렇지 않은 척해보려 해도
너로 인해 행복해진 나를 본거야
쓸쓸한 지난 밤은
이젠 눈부신 햇살이 비춰
난 너를 품고 수많은 너와
다시는 못 볼 것 같았던
사랑을 말하고
깊어져 가는 하루엔
문득 너의 모습 떠올리면
알 수 있는 내 마음은
흐르는 일상에 지쳐가면
닳아 있는 내 가슴은
막연한 날들에 또 하염없이
기대이며 널 추억하곤 해
난 너를 품고 수많은 너와
다시는 못 볼 것 같았던
사랑을 말하고
깊어져 가는 하루엔
문득 너의 모습 떠올리면
알 수 있는 내 마음들
이렇게 감사해 사랑을 알려준 널
다시는 놓지 않을게
소중한 널 위해 나 빛이 되어 줄게
언제라도 어디라도 이 곳에서
너를 지켜줄게
영원을 약속해
내게 기대 난 여기 서서
수없이 우릴 가득 채운
이 사랑을 지킬게
빛나고 있는 하루에
문득 너의 모습 떠올리면
미소 짓는 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