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길

노성민
그 오래전 작은 빛이 태어나
온 세상이 밝아보였지 작은 천사였어
그 천사 이제는 날개 활짝 펴고서
하늘에서 내려와 멋진 사람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가리
손 맞잡은 두 사람
너무 눈이 부시게 빛나주어서 고마워
지금 그 모습만 간직하고서 꽃길만 걷길
행복해야해 언제까지나
그 곁에서 조용하게 머물며
힘들때나 아플때에는 감싸 안아주리
손 맞잡은 두 사람
너무 눈이 부시게 빛나주어서 고마워
지금 그 모습만 간직하고서 꽃길만 걷길
행복해야해 영원토록
때론 작은 일로 마음 상해도
지금처럼 곁에서서 함께하길
두 사람이서
너무 눈이 부시게 빛나주어서 고마워
지금 그 모습만 간직하고서 꽃길만 걷길
행복해야해 두 사람 언제까지나
잘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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